암은 인류에게 있어서 아직까지도 정복되지 못한 질병 중 하나입니다.
세계보건기구(WHO)에서는 의학기술의 발달로 인해 앞으로 2030년이면 암 환자수가 지금의 절반 수준으로 줄어들 것이라는 전망을 내놓았지만, 여전히 많은 사람들이 암으로 고통받고 있고 심지어 사망원인 1위 자리를 굳건히 지키고 있죠. 이처럼 무서운 병인 암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꾸준한 운동과 건강한 식습관 등 생활 습관 개선이 필수라고 하는데요. 그렇다면 '최고의 암 퇴치 식품'들을 살펴보며 우리 몸속 세포 손상을 막아주는 음식엔 어떤 것들이 있는지 알아보겠습니다.
어떤 식품들이 있나요?
먼저 마늘은 알리신 성분이 풍부하게 함유되어있어 항바이러스 효능이 뛰어나며 면역력 증진에 도움을 줍니다. 또한 셀레늄과 마그네슘, 비타민B6, 항염증 성분들이 들어있어 각종 염증 완화 및 대장암 예방 효과가 있으며 특히 전립선암 예방에 탁월한 효과가 있다고 합니다.
토마토 역시 라이코펜 성분이 다량 함유되어있는데요.
강력한 항산화 작용을 하는 라이코펜은 활성산소 제거 및 항암효과가 뛰어난 것으로 알려져있습니다.
이외에도 유방암, 폐암, 위암 발병률 감소에 큰 도움을 준다고 하네요.
양배추는 위궤양 치료 및 예방에 좋은 대표적인 식품이죠.
양배추 속 설포라판이란 성분은 발암물질을 제거하며 인돌-3-카비놀 성분은 독성물질 해독에 좋다고 합니다.
브로콜리 역시 십자화과 채소로써 글루코시놀레이트라는 대사 물질이 간에서 효소작용을 하여 암세포 성장을 억제한다고 해요. 녹차 추출물 카테킨은 폴리페놀 일종으로 떫은 맛을 내는 성분인데요. 유해 화학물질 배출 및 해독기능이 뛰어나고 돌연변이 억제율이 무려 90% 이상이라고 합니다. 마지막으로 강황은 커큐민 성분이 주성분이며 항염, 항산화제로서 염증을 없애는데 좋고 치매예방에도 좋습니다.
어떻게 섭취해야하나요?
마늘 같은 경우 생으로 먹는 것보다는 기름에 살짝 익혀먹는 것이 체내 흡수율을 높여준다고 합니다. 토마토나 양배추, 브로콜리 등은 열을 가하면 영양소가 파괴될 수 있으므로 가급적 생으로 먹거나 살짝 데쳐 드시는 것이 좋아요. 강황 역시 암에 좋은데 강황은 과다섭취 시 설사 증상이 나타날 수 있으니 주의하고 또 자궁수축을 유발할 수 있기에 임산부라면 섭취를 피해야 하며 특정 약물 복용중이라면 전문의와 상담 후 섭취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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