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위에 췌장암으로 사망하신 분 들이 종종 있는데요~
췌장암 진단이 곧 사형선고 라는
말이 있을 정도로 췌장암 예후는 매우 나쁘답니다!
췌장암 원인과 증상 치료에 대해서 자세히 알아볼께요~
국가암등록 통계에 따르면
췌장암 환자의 5년 상대 생존율은
13.9%로 전체 암 생존율 70.7%의 5분의 1에 그치는데요~
췌장암 환자 10명 중 8명 이상이 5년 안에 목숨을 잃는다는 뜻이죠!
췌장암 원인
췌장암은 췌장에 생긴 악성 종양인데요
발생 원인은 특정할 수 없지만
노화, 흡연 경력, 만성 췌장염 등이 위험 인자가 될 수 있답니다!
특히 췌장암은 유전자나 가족력에 따라
발병 확률이 크게 증가하게 되는데요~
집안에 췌장암 환자가 2명만 있어도
췌장암에 걸릴 확률이 일반인보다
10배 이상 높아지는 고위험군 입니다!
췌장암 환자의 5년 생존율은
13.9%로 다른 암보다 매우 낮죠!
조기 발견이 어렵다
초기 증상이 거의 없는데요~
복통 등 알아차릴 수 있을 정도로 증상이 나타났을 땐
이미 상당히 병이 악화된 상태랍니다!
수술이 까다롭다
췌장암을 치료하는 최선은 수술이지만
진단 시점에서 수술 가능성은 20% 미만으로 낮습니다!
3기는 암세포가 췌장 주변 동맥까지 침범한 상태고
4기는 암세포가 간 등 다른 장기로 원격 전이된 상태라 수술이 어려워요!
재발 가능성이 높다
다른 암은 1기에 발견해 수술하면 생존율이 95~100%이고
항암 치료도 필요하지 않은데요~
반면 췌장암은 재발이 잦아 수술 후
5년 생존율도 30%로 낮습니다!
하지만 수술 후 항암 치료로 재발을 예방할 수 있답니다!
유상철 전 감독 췌장암으로 별세 하셨죠...
김영애씨도 췌장암으로 별세 하셨는데요.
췌장암의 증상
복통, 식욕 부진, 체중 감소, 황달 등이 있는데요~
일반적인 췌장 질환 증상이 나타날 수도 있답니다!
췌장은 인슐린을 분비해 혈당을 조절하는 내분비 기능과
소화 효소를 분비해 지방 분해를 돕는 외분비 기능을 담당하는데요~
따라서 췌장이 손상되면 혈당 조절에 문제가 생겨
당뇨병에 걸리거나 지방 소화가 어려워져 기름진 변을 볼 수 있답니다!
췌장암 조기 발견하는 방법
앞에서 말했듯이 식욕 부진, 체중 감소, 황달은
췌장암의 대표적인 전조 증상인데요~
이 중 황달은 눈 흰자나 피부가 노랗게 착색되는 증상으로
십이지장에서 분비된 담즙(쓸개즙)이 딱딱해진 췌장으로 인해
내려오지 못하고 핏속에 고여서 발생한답니다!
황달은 비교적 조기에 나타나므로 황달이 생겼을 때
발견된 췌장암은 수술할 가능성이 높아요~
췌장암이 의심돼 병원에 내원하면 1차적으로
컴퓨터단층촬영(CT) 검사를 하는 것이 좋답니다!
나이, 가족, 흡연, 당뇨병 등 위험 인자 여부를 고려할 때
췌장암 가능성이 매우 적다고 판단되면
복부 초음파검사를 하기도 하구요~
CT 결과에서 췌장암 여부가 불확실하면
추가로 자기공명영상(MRI) 검사로 의심 부분을 정밀 검사할 수 있어요!
수술하기 어려운 췌장암의 항암 치료
췌장암 치료법은 사용하는 약 종류에 따라
3제 요법(5-fu 외 2개 약제 사용)과
2제 요법(젬시타빈, 아브락산)으로 구분하는데요~
3제 요법은 한 달에 두 번 2박 3일간
입원하며 항암제를 투약하는 치료법이구요!
2제 요법은 투약 시간이 30분 정도로 짧아
1주일에 한 번씩 투약이 이뤄진답니다!
약물 내성이 생겨 효과가 떨어지면
다른 치료법으로 넘어갈 수 있는데요~
항암제는 세포 독성 약물이어서 간혹 정상세포를 공격하기도 해요
췌장암은 항암제 장기 투약 시 콩팥, 신경계 이상이 생길 수 있답니다!
췌장암 항암 치료 성적
최근 5년간 항암제가 크게 발전해 치료 실적이 개선됐어요~
췌장암 4기 환자의 평균 생존 기간이 6개월에서 12~14개월로 늘었구요!
수술하기 어려운 환자가 항암 치료를 통해
수술이 가능할 정도로 호전되는 사례도 있었답니다!
또한 특정 유전자 변이를 보유한 사람이
‘3제 요법’에서 치료 효과가 좋다는 사실이 연구에서 밝혀졌어요!
환자 100여 명의 유전자를 분석한 결과
ERCC6 유전자 유무에 따라 3제 요법의
치료 효과가 3배 이상 차이가 나는 것으로 확인됐구요~
더 효과적인 항암 치료법을 선택할 수 있는 근거가 마련된 것입니다!
췌장을 평소 건강하게 관리
꼭 음주와 흡연을 절제해야 합니다!
이들은 췌장암으로 이어질 수 있는
만성 췌장염의 발병 확률을 높이기 때문인데요~
비만도 췌장에 좋지 않으므로 과다한 지방 섭취를 피하고
적절한 운동으로 표준 체중을 유지해야 합니다!
만약 췌장암에 걸렸다면 병원 치료와 함께
장기간에 걸친 식이요법, 생활 요법을
통한 관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는거
꼭 알아두세요!
*출처 kbs 무엇이든 물어보세요 키워드로 알아보는 췌장의 모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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