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들 주방에 수세미 하나씩은 쓰시죠?
하지만 관리를 하고 계시는 분들이 별로 없는데요~
지금부터 세균 바글한 설거지 싫다면 주목!
수세미 관리 앞으로 이렇게 관리합시다^^*
그릇에 묻은 음식물 찌꺼기를 닦아내는
수세미는 제대로 관리하지 못하면 세균의 온상이 될 수 있는데요~
먹이인 음식물과 주방세제 그리고 축축한 환경까지
세균이 자리 잡기에 안성맞춤이기 때문이죠!
실제로 세계보건기구(WHO)가 발표한 자료에서
황색포도상구균(식중독 등을 일으키는 세균)이 많은
가정 도구 2위로 수세미가 꼽히기도 했는데요~
실제로 수세미 쓰시다 축축한 상태로 방치되고 있죠!
그리고 쓸려고 하면 세균 때문에
냄새가 나기도 한데요!
수세미 교체 시기
수세미 쓰시면 보통 얼마나 쓰시나요?
수세미는 한 달에 한 번 교체하는 것이 가장 좋답니다!
주기적으로 소독해주면 더 오래 사용할 수 있는데요!
효과적인 살균법으로 수세미를 물에 담가
전자레인지에 2분 이상 돌려주는 방법이 있는데요
연구결과 이 방법을 실험했더니
수세미 속 세균이 99% 이상 죽고
장균은 30초 만에 죽었다고 합니다!
오늘이라도 이방법대로 해보세요^^*
하지만 전자파를 반사해 불꽃을 일으킬 수 있는
스테인리스 스틸 재질의 수세미는
전자레인지에 넣고 돌리면 안 된다는 거
꼭 명심하셔야 합니다! 큰일나요!
이 수세미는 100도 이상 끓는 물에
10분 정도 삶아주면 된답니다!
아크릴이나 면 소재의 수세미는 베이킹소다와 식초
그리고 따뜻한 물을 1:1:1 비율로 섞은 용액에 넣어 소독하는데요~
비닐봉지에 수세미와 용액을 넣고 3분 정도 주무르면 된답니다!
소독한 수세미는 햇볕이 잘 드는 곳에 말리고
반드시 물에 헹궈 사용하세요!
이 소독법은 칫솔이나 행주를
소독할 때도 사용할 수 있답니다 참고하세요!
수세미 소독은 계속할 수 없으니
일주일에 한 번 정도 하면 적당하답니다!
항상 소독 후에는 통풍이 잘되는 곳에 말리는 것이
세균 번식을 막는 데 도움이 되니 꼭 기억하세요!
수세미 고르는 법
수세미를 선택할 때
처음부터 두께가 얇은 것을 고르는 것이 좋답니다!
두께가 얇은 수세미는 건조가 빨라
세균 번식 속도가 상대적으로 느리답니다!
오늘부터라도 우리 가족의 건강을 위해서라도
처음부터 깨끗하게 관리하자구요!
*출처 kbs 여유만만 ‘수세미·행주 깨끗하게 관리하는 법!’ 전자레인지에 2분이면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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