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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물과 썰물 뜻 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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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물과 썰물은 과학 시간에 많이 들어본 단어죠? 

예전에 배웠던 건데 가끔 헷갈릴 때가 있어요! 나만그런가? ㅋㅋ

그때는 그냥 그런가보다 하고 넘어갔는데 지금와서 다시 생각해보면 참 신기하더라구요. 

왜 바다에서는 항상 물이 들어왔다 나갔다 하는걸까요? 궁금하시죠?
그럼 지금부터 알아볼까요?

 

 

얼마전 방송 미우새 뇌순남들인 임원희, 김종민, 최진혁 일명 바보 트리오들이 

밀물과 썰물에 대해서 이야기 했는데요~

김종민은 시작부터 밀물을 민물로 착각하는가 하면

원희, 진혁도 뒤질세라 밀물과 썰물에 대해서 잘모르는거 같더라구요~~ 그럴수있죠 ㅋㅋ

 

 

밀물과 썰물은 달의 인력 영향인가요?


달의 인력과는 관계가 없습니다. 

다만 조수간만의 차이는 발생하는데 이는 달보다는 태양의 영향입니다. 

바닷물은 하루에 두번씩 들고 나는데 이를 조석현상이라고 합니다. 

이때 해면이 상승 또는 하강하는 현상을 만조라고 하며, 반대로 해수면이 낮아지는 현상을 간조라고 합니다. 

이러한 차이를 물때라고 하는데 우리나라 서해안의 경우 조차가 크고 동해안은 작은 편입니다.

 



그럼 언제 바다가 차고 빠지는 걸까요?


일반적으로 보름과 그믐날 전후 1~2일 동안 일어납니다. 

음력 15일인 보름 다음날이면 다음 날 16일 새벽 2시쯤(음력 14일 오후 6시) 

사리 때가 되어 해안지역에선 조류가 빨라지고 수심이 얕아집니다.

 

 

반면 음력 22일인 그믐 다음날이면 다음 날 23일 오전 5시쯤(음력 21일 오후 9시)

조금 때가 되어 조류가 느려지고 수심이 깊어집니다.

또한 사리는 7월 중순경 한 번 찾아오고 나머지 기간엔 약 40일 간격으로 나타납니다.

 


오늘은 밀물과 썰물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과학시간에 배운 내용이지만 실제로 어떻게 작용하는지 몰랐는데 

이렇게 정리해서 보니 이해가 쏙쏙 되네요.

여러분도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셨나요? 그렇다면 다행이에요 ㅋㅋ

앞으로도 유익한 정보들을 가지고 찾아오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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