췌장암 증상 좋은음식

조기 발견 어려운 췌장암! 

이상 신호와 증상에 대해서 자세히 알아볼께요!

암 중에서 생존율이 낮아 독한 암이라 불리는 췌장암!  초기 통증이 없어 발견이 어렵기 때문에 평소에 췌장에 대해 알아두고 증상을 점검해두는 것이 좋은데요~ 췌장은 위장의 뒤쪽에 있는 소화기관 중 하나로, 소화효소를 분비해 음식물을 소화하고, 우리 몸의 혈당을 조절하는 인슐린과 글루카곤 호르몬을 분비하는 기능을 하는데요~ 특히 탄수화물과 단백질 분해하는 효소는 위나 십이지장 등 다른 장기에서도 나오지만, 지방을 분해하는 소화효소는 췌장에서만 나오기 때문에 지방 소화에 중요한 역할을 한답니다!

조기 진단, 치료 기술 발달 덕분에 암 환자의 5년 생존율은 20년 전보다 두 배 가까이 올랐지만 췌장암은 여전히 난공불락에 가까운데요~ 췌장암은 수술을 받으면 생존 가능성이 커지지만 수술받지 않으면 1년 이내에 숨지는 경우가 많구요~ 6000여 명의 환자 중 20%만 수술할 수 있답니다~ 나머지는 혈관으로 퍼지거나 전이가 된 상태에서 발견돼 수술할 수 없게 되는데요~ 우리의 영원한 레전드 축구선수 유상철 선수도 바로 췌장암이죠!

췌장암은 조기에 발견하기가 어려운데요~ 위가 췌장을 거의 가리고 있고 등 쪽에 붙어 있답니다~  췌장은 복부에서 가장 중요한 대동맥, 대정맥 앞에 있어 암세포가 혈관을 타고 바로 전신으로 퍼지게 되는데요~ 증상에 대해서 알아볼께요!

극심한 복통, 등 쪽 통증이 같이 있다
복통은 췌장암과 급성 췌장염의 흔한 증상 중 하나인데요~ 통증은 상태나 위치에 따라 다르게 나타날 수도 있고 췌장의 위치가 등 쪽에 가까이 있어 복통과 함께 등 쪽으로 통증을 같이 호소하기도 해요~ 복부 통증이 몇 주간 지속되고 소화불량, 식욕부진, 통증으로 인한 음식물 섭취 저하, 체중감소 등이 동반될 때는 췌장암의 징후일 수 있어요~ 역류성 식도염이나 다른 문제로 위산분비억제제를 사용하고 있는데 증상이 호전되지 않을 때도 의사에게 알려야 하는데요~ 췌장암으로 유발된 통증을 역류 또는 기타 위장장애로 착각하는 경우가 흔한데, 통증이 갑작스럽고 격렬하며 복부 중심에 집중된다면 급성 췌장염일 수 있답니다!

가족력 없이 당뇨병 생기거나 잘 조절되던 당뇨가 나빠진다
당뇨는 췌장암의 원인이자 결과로 발생할 수 있는데요~ 보통 50세 이상에서 가족력 없이 갑자기 당뇨병이 생겼을 경우 췌장암의 유무를 확인하는 것이 좋아요~ 췌장의 세포 중 베타세포에서 혈당을 조절하는 인슐린을 분비하는 내분비 기능이 있는데요~ 췌장염이나 췌장암 등이 진행하면 췌장세포가 파괴되면서 이 베타세포도 같이 파괴되는데요~ 이로 인해 당뇨병이 발생하기도 하고 잘 조절되던 당뇨가 심해지기도 해요~ 실제로 만성췌장염 환자는 질병이 진행하면서 환자의 90%에서 당뇨가 발생하는데요~ 비만하지 않고 가족력 등 특별한 위험요인 없이 50세 이상에서 갑자기 당뇨병이 발생했거나 특별한 원인 없이 기존에 앓던 당뇨병이 갑자기 악화했다면 췌장암에 대한 검진이 필요하답니다!

이유 없이 살이 빠진다
다이어트를 하지 않았는데 살이 빠진다면 주의가 필요한데요~ 체중 감소는 췌장암으로 인한 식욕부진, 통증으로 인한 음식물 섭취 저하로 발생할 수 있어요~ 하지만 질병과 관련된 소화 장애나 식욕부진, 갑상샘 문제 및 당뇨병 때문일 수도 있답니다~ 특별한 이유 없이 6개월 동안 평소 체중의 5% 이상 또는 기간과 관계없이 4.5㎏ 정도 체중이 감소한다면 병원을 방문해 확인할 필요가 있답니다!

햄버거를 먹으면 속이 메스껍다
췌장은 소화기관 중 유일하게 지방을 분해하도록 돕는 효소를 생산하기 때문에 췌장에 영향을 미치는 질병은 몸의 지방 소화 능력을 떨어뜨리게 되있는데요~ 이것이 메스꺼움으로 이어질 수 있구요~ 소화 흡수되지 않은 지방이 변에 그대로 배출되면서 지방변에 의한 설사를 유발할 수 있답니다~ 햄버거는 메스꺼움을 유발할 수 있고, 지방 함량이 높은 아보카도와 견과류도 마찬가지인데요~ 피자 역시 췌장이 손상된 환자에게 문제가 될 수 있답니다!

기름이 섞인 설사를 한다
대장암도 설사를 유발하는 경우가 있어 비슷하기는 하지만, 췌장 질환은 지방변으로 기름이 섞인 설사를 한다는 점이 다른데요~ 3대 영양소 중 탄수화물, 단백질은 췌장을 제외한 장기에서도 소화효소를 분비해 흡수에 문제가 적지만 지방은 췌장에서 분비되는 효소에 의해서만 소화흡수가 되는데요~ 이는 우리 몸에서 지방의 분해 및 필수지방산의 흡수를 일으키지 못하는 결과를 일으킬 뿐 아니라 비타민A, E, K 등 지용성 비타민의 흡수 장애를 유발할 수 있어요~ 췌장에 질환이 발생하면 이런 효소 분비가 어려워지면서 대변의 색은 연해지고 밀도가 낮아진답니다~ 때로 소화되지 않은 지방 성분에 의해 변기 물에 기름띠가 떠 있는 것처럼 보일 수도 있어요~ 매번 혹은 자주 대변이 이러한 특징을 나타낸다면 진찰을 받아보는 것이 좋아요!

조기에 발견하는것이 중요하다
췌장암 초기증상으로는 대부분이 위 근처와 등이 답답하다거나 왠지 속이 안좋다거나 식욕이 없다거나 하는 여럿 증상들이 있는데요~ 이외에도 식욕의 저하와 체중감소 등이 일어나기도 한답니다~ 또한 비교적 췌장암과 연관된 것으로서는 통증이 없는 황달이 나타나기도 하는데요~ 황달이란 췌장의 머리부분에 암이 생겨서 담관이 막히게 되었을 때 일어난답니다~ 하지만 이같은 증상들은 췌장암이 꼭 아니더라도 여러 질환에서도 공통적으로 나타나는 질환으로 췌장암으로 인식하기가 어려운데요~ 따라서 췌장암 초기증상을 구분하지 못하고 방치해둔다면 심한 복통의 췌장암 말기증상을 보일수도 있어요~ 암에 비해서 진행 속도가 매우 빠른 췌장암은 조기에 발견하는 것이 다시한번 중요하다는거 알아두세요!

췌장을 망가뜨리는 음식은?
지방과 당이 많은 음식을 먹을 경우 췌장에 부담이 많이 되기 때문에 췌장염이 생길 가능성이 크고, 이는 췌장암으로 이어질 수 있는데요~ 췌장 건강을 위해 피해야 할 음식으로는 술을 비롯해 포화 지방이 많은 고기류, 과당, 감자튀김 그리고 지방과 당이 많은 음식은 췌장에 부담을 줄 수 있답니다!

췌장암을 예방하는 음식
췌장암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올바른 음식습관이 중요한데요~ 기름진 음식보다 과일·채소를 자주 섭취하는 것이 좋구요~ 특히 췌장에 좋은 음식 중 하나인 양배추에는 췌장암 발병을 예방해주는 폴라보놀이 함유되어 있고 식이섬유가 풍부해 소화도 잘되게 하는데요~ 양배추뿐만 아니라 차가 버섯에도 면역 성분을 증강시키는 기능성 성분이 다량 함유돼 있어 면역세포 활성화에 도움을 줘 항암 효과가 탁월하다고 합니다~ 또한 시금치와 같은 녹황색 채소들을 많이 먹으면 시금치의 루테올린이 췌장암 세포 형성을 막아 췌장암 발병 위험성을 줄일 수 있구요~ 마 또한 소화 불량 해소 및 췌장암 예방 효능이 있답니다~ 이 밖에도 토마토, 청국장, 도라지, 마늘 등이  췌장암 예방음식으로 좋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