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메기 효능 먹는법

기온이 떨어지면서 제철음식 과메기에 대한 관심이 뜨거운데요~

과메기에 대해서 자세히 알아볼께요!

으슬으슬 추운 날씨에 과메기가 생각나는데요~  과메기는 맛도 좋고 영양도 가득한 겨울철 대표 음식으로 꼽힌답니다!

과메기라는 말은 길다간 꼬챙이로 눈을 꿴 것에서 전해지는데요~ 비록 호불호는 갈리지만 효능이 엄청난 추운 겨울 매니아들의 사랑을 받는 식품인데요~ 애초에 관메기라고 알려졌다가 나중에 과메기라는 이름을 갖게됐답니다~ 11월부터 겨울이 끝나는 2월까지가 가장 많은 사람들이 찾습니다!

꽁치나 청어를 바닷가에 바람을 쐬며 얼렸다가 말리는 과정을 계속해서 완전히 완전히 건조시킨 포항의 음식이랍니다~ 그렇지만 지난 1960년대를 보내면서 청어가 잘 잡히지 않아 요즘을 거의 꽁치로 만든다고 봐야해요!

과메기는 왜 항상 다시마나 미역 등 해조류에 싸서 마늘과 함께 먹는 걸까요?

과메기 효능

과메기는 얼었다 녹았다를 반복하여 수분이 증발하고, 육질은 쫄깃한 동결 반건조 상태로 변하는데요~ 불포화지방산인 DHA와 오메가3, 핵산이 발효, 농축되어 더 맛있고 영양가 높은 음식이 되는데요~ 과메기는 100g 당 178kcal로, 영양분은 풍부한데 반해 칼로리는 낮아서 체중감량 및 근육 형성에 도움이 되는 음식이랍니다~ 특히, 칼슘과 비타민D가 풍부해 겨울철 계절성 우울증 예방에 탁월하구요~ DHA와 오메가3는 고혈압과 심근경색, 동맥경화를 비롯한 심혈관계 질환 예방에 탁월하고, 풍부한 비타민E는 노화 예방 효과가 높답니다!

과메기와 궁합 뛰어난 채소
과메기는 반건조 상태로 영양분이 응축된 상태인데요~ 지방함량도 높은 편인데, 몸의 좋은 지방인 DHA, 오메가3도 높지만, 건강에 나쁜 중성지방도 마찬가지다. 따라서 다시마, 미역, 김에 싸 먹으면 좋구요~ 해조류 속 알긴산은 중성지방을 몸 밖으로 배출시키는 데 도움을 줘 찰떡궁합이랍니다!

마늘을 함께 싸먹는 것도 영양학적으로 일리가 있는데요~ 과메기에는 비타민B1을 파괴하는 치아민나제가 있는 반면, 마늘의 알리신 성분은 비타민B1의 흡수를 도와준답니다~ 따라서 비타민 균형을 위해 마늘과 과메기는 꼭 함께 먹는 것이 좋아요!

과메기 속에는 아스파라긴산도 다량 함유돼 있는데요~ 이는 알코올 분해와 숙취 해소를 돕는답니다~ 과메기와 함께 술을 마신 다음날 숙취가 없었다면, 모두 이 덕분이에요^^

맛있는 과메기 고르는 방법과 보관법
아무리 맛있다고 소문난 과메기라도 질 좋은 것으로 선택해야 맛있게 즐길 수 있겠죠? 먼저 과메기는 큼지막해야 맛이 좋아요~ 그리고 색상은 검정색이구요~ 잘 건조된 것이 좋은 것인데요~ 과메기를 구입했다면 할 수 있으면 빨리 먹는 것이 좋지만 만약 먹다 남았다면 한 두달 정도는 냉동보관을 할 수 있어요~ 하지만 과하게 오래 놔두면 맛있는 과메기를 맛보긴 힘들기 때문에 빨리 드셔야 하구요~ 남은 과메기 보관을 할 때는 남은 과메기를 신문지에 말아서 냉동보관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