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들 마라탕 좋아하신가요?
호복호가 있는 음시이기도 하죠~

알싸한 그맛 저도 좋아하는데요!
하지만 마라탕, 국물 먹으면 안 된다구 하는데요~
자세히 알아볼께요!
마라탕은 2010년대 후반부터 계속 인기를 끌고 있는데요~
하지만 종주국인 중국에서는 국물을 먹지 않는다고 하는데요
‘마라 국물까지 다 먹을 놈’이라는 말이
비하 표현이라는 속설도 있답니다! 왜 그럴까?
마라탕의 인기는 여전하죠~
중국인은 마라탕의 건더기만 건져 먹는다고 하는데요~
맵기도 하고 조미료나 향신료가 많이 들어가서이죠!
지역에 따라 편차가 있긴 하지만 마라탕의 원산지인
쓰촨성의 마오차이(마라탕의 기원이 된 음식)는
혀와 입이 얼얼해 국물은 못 먹을 정도라고 해요!
마라탕에는 얼얼한 맛을 내는 향신료 화자오가 들어가는데요~
육두구, 정향, 후추, 팔각 등도 더해지죠!
맵고 자극적인 맛을 낼 수밖에 없는 구성인데요~
강한 매운맛은 위염과 같은 소화기질환으로 이어지기 쉽답니다!
마라탕의 국물을 먹는 사람은 그만큼 경제적으로 빈약하거나
우둔하다는 속설도 일리가 있다는데요~
그러나 한국에서 유통되고 있는 마라탕엔 화자오가
비교적 조금 들어가는데요~
나머지 향신료나 고추기름도 마찬가지입니다!
게다가 매운맛을 중화시킬 수 있는 사골 육수 기반이죠!
이러면 먹어도 괜찮지 않을까?
하시는 분 이 있다면 말리고 싶어요!

바로 나트륨 때문인데요~
식당이나 배달음식으로 유통되다 보니 제조업체마다 다르겠지만
일부 마라탕 소스 100g엔 약 6000mg의 나트륨이 들어 있구요~
마라탕 1인분(250g)의 나트륨 함량은 2000~3000mg 정도랍니다!
세계보건기구(WHO)의 일일 나트륨 섭취량인 2000mg를 넘는 수치죠!
한 번 먹는다고 건강에 지장을 주지는 않겠지만
국물까지 주기적으로 먹는다면
고혈압이나 심혈관질환 등을 겪을 확률이 높아지니
꼭 마라탕을 먹을 땐 국물은 피하는 게 좋겠죠?
또 위의 부담을 덜 수 있게 3일간은 매운 음식을 피하는 것도 좋구요~
청경채·시금치 등 녹색 채소를 많이 넣는 것도 하나의 방법입니다!
녹색 채소에 함유된 비타민 U와 K가 위 점막에
흐르는 호르몬의 분비를 도와 마라탕 소스로부터
위를 보호해줄 수 있기 때문이랍니다!

건강을 위해서 라면 꼭 국물은 남기자구요^^*
*출처 mbc [스마트 리빙] 마라탕 건더기 위주로 드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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